앤디
콜
- 출장275
- 총득점121
시작하면 그는 칸토나와 긱스, 샤프의 도움을 받아 꿈과 같은 플레이를 선보였다. 당시 최대 이적료 기록을 세웠던 몸값 625파운드가 아깝지 않은 활약이었다.
맨유에서의 첫 번째 시즌, 콜은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무려 5골을 몰아넣었다. 이날의 득점 기록은 아마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개인 득점과 팀 득점으로 남을 것이다. 콜은 1995/96시즌 리그에서 11골을 터트리며 맨유가 친정팀 뉴캐슬에게서 우승컵을 빼앗아오는데 공헌했다. 맨유는 1996/97시즌에도 리그 우승컵을 안았지만, 콜은 페렴과 함께 두 다리가 모두 부러지는 부상으로 고전했다. 1998/99시즌에는 애스턴 빌라를 떠나 맨유에 합류한 드와이트 요크로 인해 자리를 빼앗길 것으로 예상됐지만, 상황은 훨씬 좋은 쪽으로 흘러갔다. 콜과 요크는 맨유가 트레블을 향해 질주하던 1998/99시즌, 35골을 합작해내는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. 요크의 기술과 힘에, 콜의 속도와 본능적인 골 감각이 더해지면서 1999년 2월 뉴캐슬전 8-1 승리와 같은 명승부가 만들어졌다. 교체 투입되어 4골을 터트린 '카메오' 올레 군나르 솔샤르도 빼놓을 수 없다. 맨유에서 보여줬던 능력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재현하는 데는 실패했지만, 콜이 클럽 - 그리고 현대 축구에서 -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였다는 사실은 부인하기 힘들다. 그는 블랙번과 풀럼을 거쳐 2005/06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후에도 최고의 골들을 선보인 바 있다.
Forward
English
1971년 10월 15일
1995년 1월 10일
1995년 1월 22일
v 블랙번(홈) 리그
2001년 12월 29일
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선수 12명이 차기 프리미어 리그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자격이 있는 25인 후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.
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위대한 레전드 중 한 명인 앤디 콜이 오는 5월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되는 리버풀과의 레전드 매치에 출격한다.